“이란,핵미사일 개발중”/미지 보도
수정 1997-09-11 00:00
입력 1997-09-11 00:00
【워싱턴 AFP 연합】 이란은 러시아와 중국의 지원하에 향후 3년안에 배치 가능한 장거리 핵미사일을 개발중이라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1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 중앙정보국(CIA)과 백악관에 제공된 이스라엘 정보보고서를 인용하여 사정 1천9백20㎞에 달하는 2종류의 미사일은 이란 주변국들의 목표물을 생화학물,및 핵탄두로 공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정부 관계자들은 ‘샤하브3’ 및 ‘샤하브4’로 알려진 2종류의 미사일이 사정 9백92㎣인 북한의 로동 미사일을 본 따 제조된 것으로 믿고 있다.
사정 1천9백84㎞인 ‘샤하브4’는 9백90㎏의 탄두를 적재할 수 있으며 독일과 중국의 목표물까지도 맞출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워싱턴주재 러시아대사관은 러시아정부의 이란 미사일체계 지원설을 부인했다.
1997-09-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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