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씨 ‘입북협의 인사’ 추적/공안당국,종교·정치권 포함
수정 1997-08-24 00:00
입력 1997-08-24 00:00
공안당국의 관계자는 “오씨는 평통 자문위원과 국민회의 상임고문을 맡아 활발한 정치활동을 벌였다”면서 “오씨가 접촉한 천도교와 정치권 인사 등을 광범위하게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국민회의 대변인 정동영 의원의 ‘기획입북 발언과 관련,“공안당국이 강경한 입장인 만큼 정대변인의 공식사과나 유감 표명이 있어야 고발 사태로까지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정대변인을 사법처리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박현갑 기자>
1997-08-2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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