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페스트 감염 일제폭탄과 연관”
수정 1997-08-06 00:00
입력 1997-08-06 00:00
【북경 UPI 연합】 중국 북경 남서쪽에서 최근 페스트가 발생,최소한 2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전염됐으며 이 페스트는 2차대전때 버려진 녹슨 일본 폭탄에서 번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소식통들이 5일 주장했다.
북경 교외 연산의 소식통들은 노동자들이 인근 농장에서 녹슨 일본 폭탄을 제거한 직후 전염병이 급속히 확산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이곳 주민들도 지난달 노후된 일본군 병기가 발견된뒤 전염병이 급속히 확산됐다고 비난했다.
일본은 2차 대전 당시 중국에서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생물학 및 화학무기를 실험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데 중국 북동쪽에 위치해 있던 일본 731부대는 39∼42년 세균전 실험을 실시했다.
1997-08-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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