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패 52국중 34위/기업인 인지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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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8-01 00:00
입력 1997-08-01 00:00
【워싱턴 연합】 한국의 부패 정도에 대한 각국 기업인의 인식이 지난 1년동안 보다 악화됐다고 국제투명성협회(TI) 미지부가 31일 밝혔다.

TI는 이날 전세계 52개 주요국가를 대상으로 한 97년도 「부패 인지도」 지수를 발표,한국의 경우 평점 4.29점(만점 10점)으로 34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지난해 한국은 평점 5.02점으로 27위에 랭크된 바 있다.

부패 인지도란 각국 기업인들에게 상업적 거래 등에 있어서 해당국가의 뇌물수수 등 부패의 정도를 평가토록 한 결과를 종합한 것으로 올해는 덴마크가 9.94점을얻어 1위를 차지했다.
1997-08-0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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