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운영자금지원 여부 30일 채권단회의서 결정
수정 1997-07-26 00:00
입력 1997-07-26 00:00
제일은행은 25일 기아그룹에서 1차 대표자 회의를 당초 일정보다 이틀 앞당겨 28일에 열어 주도록 요청하고 있으나 대표자 회의를 위한 빠듯한 준비작업 일정상 회의 날짜를 앞당길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제일은행은 기아그룹이 낸 자구계획과 관련,10개 주요 채권금융기관장들이 지난 22일의 간담회에서 경영권 포기각서 징구와 계열사 및 임원 소유주식의 담보제공,아시아자동차의 분리매각,임원의 추가 감축 등을 결정했기 때문에 자구계획서의 내용을 현 단계에서 평가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제일은행은 기아그룹이 10개 채권금융기관장들이 결정한 사항에 대한 답변서 형태로 자구계획서를 수정해 제출한 것이기 때문에 1차 대표자 회의에 이를 그대로 보고할 방침이다.<오승호 기자>
1997-07-2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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