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웹잡지 네가진 등장/10대들이 기획·편집… 기존틀 파괴
수정 1997-07-18 00:00
입력 1997-07-18 00:00
멀티미디어 교육사업 전문업체인 (주)솔빛은 청소년 전용 인터넷 사이트 ‘야 어디가’(http://www.sss.co.kr)에 기획단계에서부터 최종편집에 이르기까지 10대들이 스스로 꾸미는 인터넷 잡지 ‘네가진’을 싣는다.
내가 만들고 또한 네가 만드는 우리들의 잡지라는 뜻의 ‘네가진’이라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편집장을 포함해 5명의 기자와 10대 독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철저한 독자중심의 잡지라는 게 솔빛측의 설명이다.
지난 15일 서비스에 들어간 이 잡지는 형식과 내용면에서 기성세대의 틀을 깬 것이 특징.
내용면에선 크게 주제가 있는 이야기와 주제가 없는 이야기로 나눠지지만 어떤 경우도 각자 좋아하는 방식대로 표현하면 그만이다.일방주장형 글도 좋고 시나 소설,만화,비디오,사진 등 어떤 형태의 표현물도 모두 받아들여진다.
이밖에 ‘언더그라운드 밴드’코너에선 ‘허벅지’ 등 유명 언더그라운드 밴드와의 인터뷰 및 기사가 실린다.
1997-07-18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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