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정부규제 반대”/유럽29국 본선언 채택
수정 1997-07-10 00:00
입력 1997-07-10 00:00
유럽연합(EU),유럽자유무역연합(EFTA) 소속 회원국들과 동유럽 국가의 관련부처 각료들은 본에서 이틀간 열린 ‘유럽 인터넷 회의’를 폐막하면서 정보 고속도로인 인터넷에 대한 정부의 규제에 반대하고 인터넷 사용과 운영을 민간기업과 소비자에게 일임해야 한다는 내용의 ‘본 선언’을 채택했다.
이 선언은 “유럽의 경쟁력은 세계적 정보통신망들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의 여부에 따라 판가름나게 될 것”이라면서 인터넷 사용에 새로운 세금을 부과하거나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과 같은 정부의 규제는 인터넷의 발전을 저해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1997-07-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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