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국회 소집 주초 고비/여권도 긍정검토 시사
수정 1997-06-15 00:00
입력 1997-06-15 00:00
여야간 논란을 빚어온 정치개혁특위와는 별도로 야당이 정치개혁자문위원회 구성을 제의할 방침이어서 6월 임시국회 소집은 다음주에 고비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관련기사 4면〉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당초 14일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개혁자문위원회 제의를 할 예정이었으나 다음주 초로 연기했다.
국민회의 박상천 총무는 『정치개혁자문위원회는 여야 대표 각 2명과 학계·시민단체·언론계 등 각계 대표로 구성돼 정치개혁 입법안을 마련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야당의 자문위 구성제의는 기존의 대선자금과 관련한 4대전제 조건을 완화하면서 특위구성과 별도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신축적인 자세로 받아들여진다.
신한국당 박희태 총무도 정치개혁자문위에는 긍정검토할 용의가 있음을 시사했다.<박정현 기자>
1997-06-1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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