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에 도전장 한영수 부총재(오늘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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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6-03 00:00
입력 1997-06-03 00:00
자민련 한영수 부총재가 대통령 후보직을 놓고 김종필 총재에게 경선을 선언할 예정이다.국민회의로 치면 김대중 총재에 맞서 후보도전에 나섰던 정대철 부총재에 해당하는 셈이다.
한부총재측은 「제2의 정대철」처럼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자신한다.상당수 강원,호남,경남지역 원외지구당 위원장들이 지지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대선후보 경선에 뛰어드는 이유도 개인적인 차원을 뛰어넘어 당을 위한 대승적 차원이라는 것이다.DJ로의 야권후보 단일화를 주장하는 당안팎의 목소리를 완전히 잠재우고 24일의 전당대회 이후 정국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부총재는 JP가 출마해 패배했을 경우 입을수 있는 상처도 보호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박정현 기자>
1997-06-0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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