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보호기 제작기술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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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5-30 00:00
입력 1997-05-30 00:00
◎한국PC통신,새달 20일까지 작품 접수/가능성 큰 비중… 디자인·아이디어 평가

한국PC통신은 새달 30일까지 하이텔 이용자를 대상으로 「재미있는 화면보호기 만들기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화면보호기는 말 그대로 모니터의 수명을 길게 해 주는 프로그램.일반적으로 컴퓨터나 TV화면상의 이미지는 브라운관 뒤쪽에 있는 전자총이 모니터 유리화면 뒤에 묻어 있는 형광물질에 빔을 주사함으로써 형성된다.

그러나 똑같은 화면이 일정시간 동안 계속되면 전자총이 한쪽 부분만을 주사하게 돼 형광물질이 탈 수 있다.이 때 화면 보호기를 띄워 화면을 계속 움직이게 해 화면전체에 골고루 전자총을 주사하게 되면 모니터를 오래 쓸 수 있는 것이다.

화면 보호기는 처음에는 단순히 움직이는 화려한 그림들로만 이뤄졌으나 최근에는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면서 멋을 부리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기능적 측면을 우선적으로 평가하고 디자인의 독창성과 아이디어의 기발함,이용자 호응 등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회사측은 말했다.

또한 출품뒤에도 하이텔 이용자들이 아이디어를 따로 받는 공간을 마련,출품자가 미처 생각지 못한 기발한 아이디어를 추가하거나 프로그램의 사소한 오류를 수정할 수 있는 등 자유롭게 프로그램 수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출품자는 컬러 스캐너,전자수첩,시티폰,무선 전화기 등 상품을 받는다.응모하려면 새달 30일까지 하이텔 초기화면에서 6번(자료실)→21번(자료실 미니 콘테스트)순으로 선택하거나 화면에 관계없이 「go glcontest」를 입력해 작품을 전송하면 된다.
1997-05-3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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