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역사책 「위안부」 삭제/비 할머니들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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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5-30 00:00
입력 1997-05-30 00:00
【마닐라 AP 연합】 2차 대전 당시 일본군에 의해 종군위안부로 내몰렸던 필리핀할머니 수십명이 29일 마닐라 주재 일본대사관 앞에서 위안부 관련 역사교과서 내용을 삭제하려는 일본의 기도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시위에 참가한 크리스테타 알코버 할머니(70)는 『일부 일본인들이 우리의 존재를 부인하고 있으며 우리를 거짓말쟁이로 몰고 있다』며 『그들은 우리에게 일어났던 사실들을 직시하고 잘못을 사죄해야 한다』고 눈물로 호소했다.
1997-05-3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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