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럽서 영향력 확대”/클린턴 동의…28년만에 내각 연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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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5-30 00:00
입력 1997-05-30 00:00
【런던 AP 연합】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과 토니 블레어 영국총리는 29일 영국이 유럽에서 강력한 국가가 되는 것이 미국에 유익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블레어 총리는 이날 런던 다우닝가 관저를 방문한 클린턴 대통령에게 『유럽을 선도하는 영국이 역시 미국과도 밀접한 관계를 갖게 된다』고 말했으며,클린턴 대통령은 『영국이 유럽과 미국관계에서 강력한 국가가 되는 것이 미국에 유익하다』고 화답했다.

블레어 총리는 또 클린턴 대통령의 영국 방문으로 양국간 새로운 이해와 협력의 시대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 정상은 양국 관계 외에도 북아일랜드 및 보스니아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지난 69년 리처드 닉슨 대통령 이후 처음으로 영국 내각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1997-05-3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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