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가공식품 위생관리업무 농림부 일원화/부처반발 입법 무산위기
수정 1997-05-29 00:00
입력 1997-05-29 00:00
정부는 28일 강만수 재정경제원차관 주재로 경제차관회의를 열고 축산가공식품의 위생관리업무를 농림부로 일원화하는 내용의 「축산물위생처리법 개정안」을 심의했으나 보건복지부의 반대에 부딪쳐 처리하지 못했다.
회의는 법 개정안을 경제장관회의에 올리지 않고 보류시키기로 했으며 농림부와 복지부가 다시 협의토록 했다.경제차관들은 두 부처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자 이 사안에 대해 시간을 갖고 협의하기로 했으나 사안의 성격상 두 부처가 합의점을 찾기란 사실상 불가능해 입법추진 자체가 불투명해졌다.<오승호 기자>
1997-05-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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