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좌익게릴라 폭탄테러/리마 교외/경찰서 등 파괴…23명 부상
수정 1997-05-16 00:00
입력 1997-05-16 00:00
관리들은 비타르테 지구 소재 경찰서 바깥에 주차해있던 자동차에 적재된 40㎏의 다이나마이트가 폭발,경찰서와 인근의 시청소유 건물들이 거의 전부 파손되면서 9명의 경찰을 포함,인근 시장과 병원에 있던 15명의 민간인들이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모택동주의 좌익 게릴라단체인 「빛나는 길」은 이번 폭탄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폭탄테러는 지난 80년 5월17일 만들어진 이 게릴라 단체의 설립일을 기념키위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이번 테러는 지난해 12월 투팍 아마루 좌익 반군이 페루주재 일본대사관저를 점령,126일간 인질극을 벌인이후 처음이다.
1997-05-1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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