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평택·구리∼진접 도로확장/총36㎞ 4차선 오늘 개통
수정 1997-05-13 00:00
입력 1997-05-13 00:00
안중∼평택 구간이 확·포장됨에 따라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 이후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졌던 평택시 포승면 내기리에서 평택까지의 주행시간이 40분에서 20분으로 단축돼 경기 남부지역의 교통난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92년 12월에 착공,4년5개월 동안 총 사업비 7백91억9천5백만원이 투입됐다.
또 2차선 국도를 4차선으로 확·포장한 구리∼진접간 도로의 개통으로 구리시 갈매동에서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 구간까지 1시간 이상 걸리던 것이 20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우득정 기자>
1997-05-1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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