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한반도 4자회담 협력”/양국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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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4-26 00:00
입력 1997-04-26 00:00
◎일,대북 추가식량지원은 난색

미국의 클린턴 대통령과 일본의 하시모토 류타로 총리가 25일과 26일 새벽(한국시간) 워싱턴에서 두차례의 양국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시아 정세와 4자회담 실현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날 회담에서 클린턴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4자회담을 실현하기 위해 일본이 협력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하시모토 총리는 일본이 한반도 4자회담 실현을 위해 협조할 것이나 북한에 대한 일본의 추가식량 지원에는 난색을 표시했다.하시모토 총리는 『북한이 (식량지원을)요청한다면 우리도 지원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원하나 일본으로서는 북한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는 또다른 인도적인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워싱턴=나윤도 특파원·도쿄=강석진 특파원>
1997-04-2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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