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정책 한은에 맡겨야”/이경식 총재
수정 1997-04-23 00:00
입력 1997-04-23 00:00
이경식 한국은행 총재는 22일 한은이 중앙은행으로서의 제기능을 다하려면 통화신용정책을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금융개혁위원회가 중장기과제로 한국은행 독립문제를 검토하고 있어 한은 독립문제가 새삼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 주목된다.
이총재는 이날 롯데호텔에서 열린 금개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한은 독립에 관한 입장을 이같이 밝혔다.이총재는 은행감독기능의 분리문제와 관련,『중앙은행이 효율적인 통화정책을 하려면 일반은행에 대한 감독권한을 갖는게 바람직하다』며 『이같은 감독체계는 선진국에서도 대체로 유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곽태헌 기자>
1997-04-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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