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불가리아 진출/기간산업 현대화·SOC개발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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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4-12 00:00
입력 1997-04-12 00:00
삼성물산이 불가리아 주요 기간산업의 현대화 프로젝트 및 사회간접자본(SOC)개발사업에 참여한다

삼성물산은 11일 불가리아 최대 석유화학 공장인 네프토킴사와 크레미코프치 제철소의 시설 개보수 사업에 참가하는 등 불가리아 주요 기간사업의 현대화 프로젝트와 사회간접자본 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키로 불가리아측과 합의했다고 밝혔다.삼성물산이 참여하게 될 네프토킴사와 크레미코프치 제철소의 시설 개보수 사업은 총 3억달러가 투입된다.<박희준 기자>
1997-04-1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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