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친,제1부총리 넴트소프 기용/추바이스는 재무장관 겸임
수정 1997-03-18 00:00
입력 1997-03-18 00:00
【모스크바 AP AFP 연합 특약】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17일 개혁성향이 강한 볼가지방(니즈니 노브고로트 지구) 주지사 보리스 넴트소프(37)를 제1부총리에 임명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 등이 이날 보도했다.옐친 대통령은 이어 넴트소프가 제1 부총리직을 수락했다고 발표했다.
언론들은 지난 7일 임명된 아나톨리 추바이스 제1부총리(41)가 새정부에서 경제분야를 이끄는 반면 또다른 제1부총리에 임명된 넴트소프는 복지정책 등 사회문제를 다루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옐친 대통령은 추바이스 제1부총리를 임명할 당시만 해도 그가 정부내 유일한 제1부총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또 추바이스 부총리가 재무장관을 겸직하게 됐으며 블라디미르 불가크 전 통신장관과 러시아 중부 사마라시의 올레그 시수예프 시장이 각각 제1 부총리 다음 서열인 부총리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1997-03-1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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