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20년후 최대 항공시장”/보잉사 연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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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3-10 00:00
입력 1997-03-10 00:00
◎2016년 세계시장의 33% 점유

【뉴델리 AFP 연합】 아시아·태평양(아태)지역이 연평균 6.6%에 달하는 항공여행객 신장률에 힘입어 앞으로 20년내 세계 항공시장의 3분의1을 점유하면서 최대시장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미 보잉사의 한 간부가 연례보고서를 인용,7일 밝혔다.

보잉사 인도담당 책임자인 디네쉬 케스카르는 인도 뉴델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의 항공시장은 분명히 미국밖에 존재할 것』이라며 『아태지역이 오는 2016년 세계 항공시장의 33%를 차지,최대시장이 되고 이어 북미지역이 28%,유럽이 16%를 각각 점유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세계 전체의 민간항공기 보유 규모도 96년 1만1천500대에서 2016년 2만3천600대로 늘어날 것이며 새 항공기 1만6천160대를 구매하기 위한 재원은 1조1천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스카르는 연평균 항공여행객 신장률이 아태지역의 6.6%에 이어 남미(6.4%),태평양횡단노선(5.7%),유럽(4.4%),북미(3.1%) 등의 순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그러나 『이같은 예상수치는 북미와 태평양횡단 및 유럽노선이 이미 다른 지역 노선에 비해 훨씬 앞서있는 상황이므로 다소 틀릴수 있다』고 말했다.
1997-03-1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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