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4자설명회」 사전조율/오늘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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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3-05 00:00
입력 1997-03-05 00:00
◎뉴욕서 “북 본회담 참석땐 식량지원 논의”

한·미 양국은 4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접촉을 갖고 5일로 예정된 한반도 4자회담 설명회의와 관련,두나라의 입장을 최종점검하고 구체적 회의 진행방식 등을 논의했다.〈관련기사 7면〉

우리측 수석대표인 송영식 외무부 제1차관보는 이 자리에서 설명회를 4자회담의 예비회담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회담의 제의배경과 취지는 물론 본회담의 의제와 장소 및 대표단에 대한 설명까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뜻을 전달했다.

우리측은 특히 설명회에서 미국측과 마찬가지로 북한이 4자회담 본회담에 참여할 경우 한반도 긴장완화 방안,신뢰구축 차원의 대북식량지원문제를 본격적으로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세웠다.

미국측은 4자회담 공동설명회를 계기로 북한이 한반도에서의 영구적 평화체제 정착을 위한 4자회담 본회담에 참석하도록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을 우리측에 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뉴욕=이건영 특파원>
1997-03-0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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