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로조사단 새달 1일 방북/KEDO 관계자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7-02-22 00:00
입력 1997-02-22 00:00
◎한전기술진 포함 30여명

【뉴욕 연합】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의 제7차 경수로부지조사단이 이달말 북경을 거쳐 3월1일 북한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KEDO의 한 관계자가 21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부지조사단은 당초 22일 출발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북한의 황장엽 노동당 비서의 망명사건이후 남북한간의 긴장고조로 이들의 방북활동에 따른 신변안전을 우려한 나머지 제반 안전조치강구 등으로 예정보다 1주일정도 늦게 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KEDO 사무총장의 보좌관인 미첼 리스 법률고문을 단장으로 하는 이 조사단은 한·미·일 3국의 전문가 30여명으로 구성되며 조사단 가운데 일부는 오는 7월말까지 북한 현지에서 조사작업을 벌이게 된다』면서 『우리측은 주로 북한에 대한 경수로사업의 주계약사인 한국전력의 기술진이 대거 참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1997-02-22 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