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유학생 포항공대서 첫 박사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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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2-20 00:00
입력 1997-02-20 00:00
중국 교포 유학생 2명이 포항공대에서 처음으로 박사학위를 받아 화제.
19일 하오 포항공대에서 열린 「96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김영호씨(32·호학과)와 이삼재(여·31·화학공학과)씨가 국내 조선족 유학생 가운데 처음으로 공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들은 북경 이공대학과 길림대학에서 각각 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93년 3월 포항공대 박사과정에 입학한 뒤 4년만에 얻은 영광이다.
전공분야는 김씨가 「고혈압 치료를 위한 효소억제제 연구」이며 이씨는 「원유중 질소와 황을 제거하는 촉매연구」이다.<포항=이동구 기자>
1997-02-2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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