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정세 불확실·유동적”/김 대통령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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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2-18 00:00
입력 1997-02-18 00:00
김영삼 대통령은 17일 저녁 재외공관장회의에 참석중인 김태지 주일대사를 비롯한 공관장 107명을 부부동반으로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베푼 자리에서 『북한의 최근 정세는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하고 유동적』이라면서 『이같은 위기상황을 냉철하게 직시,우리 안보를 더욱 굳건히 하는데 외교력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북한은) 극심한 식량난과 체제불안때문에 일반주민은 물론 고위인사에까지 탈북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총체적 파국상황에도 불구,대남 무력적화의 망상을 전혀 포기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뒤 『바로 이틀전에는 북한 간첩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귀순자 암살테러사건이 잔혹하게 자행되었다』고 개탄했다.<이목희 기자>
1997-02-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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