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 이태형 전 사장 소환/검찰/골재허가 관련 수뢰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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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1-24 00:00
입력 1997-01-24 00:00
서울지검 특수2부(김성호 부장검사)는 23일 한국수자원공사 이태형 전 사장이 골재 채취업 허가와 관련,건설업자로부터 수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잡고 수사 중이다.

검찰은 지난 22일 (주)독립산업개발 채범석씨와 이영우씨 등 2명을 소환,지난 95년 6월을 비롯해 2∼3차례에 걸쳐 『골재 채취사업을 허가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이전사장에게 돈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23일 새벽 자택에서 전격 연행된 이 전 사장은 『사과 박스에 넣어 배달된 현금을 받은 적은 있으나 즉시 돌려주었으며 뇌물이 아니었다』며 혐의 사실을 부인했다.<박은호 기자>
1997-01-2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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