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 여행 연대 합격생/수영중 심장마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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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1-21 00:00
입력 1997-01-21 00:00
【방콕 연합】 태국에 여행온 한국 고교 졸업반 학생이 방콕 동남쪽 해변 휴양지 파타야에서 수영도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20일 이곳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16일 천주교회에 함께 다니는 대학생 선배 3명과 태국에 여행온 서울 모 고교 3년 정정진군(18)이 이틀후인 18일 하오1시30분쯤 파타야의 산호섬 부근에서 수영도중 심장마비를 일으켜 혼수상태에 빠진 것을 선배들이 건져내 응급조치를 시도했으나 사망했다.

정군은 금년도 연세대 입시에 특차로 지원해 합격해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7-01-2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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