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4개 벨트로 개발/2차 수도권정비 계획안
수정 1996-12-28 00:00
입력 1996-12-28 00:00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의 공간구조가 오는 2011년까지 서울∼인천간의 국제교류벨트,안산∼아산간의 산업도시벨트,파주∼포천간의 북방교류벨트,가평∼이천간의 전원도시벨트 등 4개 축의 다핵분산형으로 개발된다.
이를 위해 2011년까지 수도권을 하나로 묶는 광역교통망으로 도시철도 22개 노선 833㎞,고속도로 20개 노선 1천27㎞를 복합순환형(◎) 및 격자형(#)으로 건설한다.
국토개발연구원(원장 이건영)은 27일 이같은 내용의 「제2차 수도권정비계획안(97∼2011년)」을 마련,공청회를 열었다.
한강상류의 하수처리율은 2001년까지 100%로 높여 상수원수를 1등급으로 개선하고 주요 도시에는 오존 예보체제와 「그린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수도권 인구는 2011년까지 지속적으로 억제,94년 수준인 전국 인구의 45%(2천2백24만명)선으로 묶는다.주택보급률은 2011년까지 103.5%(6백79만3천가구)를 달성하고 공장용지는 2001년까지 27㎢,2011년까지 44㎢를 공급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같은 계획을 5년마다 평가,실효성을 높이고 중앙정부의 투자가 불가피한 경우 지방에서 재원의 일부를 부담하는 「매칭펀드」제도를 실시할 계획이다.<육철수 기자>
1996-12-2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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