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년 6.5% 성장 예상”/OECD 세계경제 전망
수정 1996-12-20 00:00
입력 1996-12-20 00:00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우리나라가 97·98년동안 경상수지 적자규모는 점차 축소되고 물가상승 압력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OECD는 19일(현지시간) 발표한 「97·98년 기간중 각 회원국 및 세계경제에 대한 전망」에서 이같이 예측했다고 외무부가 19일 밝혔다.
OECD는 한국경제에 대해 『내년에 6.5%의 성장률 속에 경상수지 적자는 97년 2백억 달러에서 98년에는 1백80억 달러로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소비자 물가상승률은 97년과 98년에 각각 5.4%,5.3% 정도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은행은 최근 97년 경상수지 적자가 1백80억 달러,물가상승률 4.7%로 예측한 바 있다고 외무부 당국자는 말했다.
OECD는 이와함께 『향후 2년동안 미국의 건실한 경제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과 유럽의 경기도 성장세를 계속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다만 일본경제는 재정긴축정책으로 인해 내년에 경기회복이 다소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이도운 기자>
1996-12-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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