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생 조선족에 「우정의 선물」
기자
수정 1996-12-18 00:00
입력 1996-12-18 00:00
『어른들의 잘못된 욕심으로 생긴 불신과 고통을 우리가 대신 사과하고 싶어요』
17일 상오 10시30분 서울 성동구 마장동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3층 강당.서울지역 125개 초·중·고교 학생들이 연변 조선족 청소년들에게 보내기 위해 마련한 「우정의 선물」 5천여 상자를 전달하는 행사가 있었다.대한적십자사 박승부 서울지사회장(74)이 조선족 동포들을 대신해 학생 5명으로부터 선물을 전달받았다.
「우정의 선물」은 볼펜,수첩,지우개,필통 등 학용품과 비누,치약,손수건 등 생활용품이 대부분이다.여기에는 한국 풍경을 담은 우편엽서와 머리띠도 함께 들어있다.<박준석 기자>
1996-12-18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