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대입 관광·건축관련 학과 경쟁 치열/예비 지원학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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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12-06 00:00
입력 1996-12-06 00:00
◎취업률 높아 신세대 몰려

97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인문계는 관광 관련학과,자연계는 건축관련학과,예·체능계는 연극·영화 관련학과의 경쟁률이 가장 치열할 전망이다.

입시전문기관인 중앙교육진흥연구소가 지난 10월25일 전국 1천685개 고교 48만7천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학능력 모의고사를 토대로 예비 지원학과를 분석한 결과이다.

5일 중앙교육진흥연구소에 따르면 인문계는 전국 23개 대학에서 1천104명을 모집하는 관광관련 학과에 1만682명의 예비지원자가 몰려 9.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이어 유아교육학과(6.9),경영관련학과(6.8),신문방송 관련학과(4.4)등의 순이었다.

자연계는 91개 대학에서 4천701명을 뽑는 건축 관련학과에 5만3천544명이 지원,11.4대1로 가장 높았다.한의예과가 6.6대 1로 높은 인기를 누렸다.이어 정보 및 컴퓨터 관련학과(5.2),의상 관련학과(3.6대)가 뒤를 이어 정보화와 패션에 대한 신세대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예·체능계는 10개 대학에서 불과 405명만을 뽑는 연극·영화 관련학과가 14.4대1로 전계열에서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김경운 기자>
1996-12-0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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