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시비 「내게 거짓말을 해봐」/출판사 간부 보석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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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12-04 00:00
입력 1996-12-04 00:00
서울지법 형사3단독 박시환판사는 3일 장정일씨의 소설 「내게 거짓말을 해봐」를 발간,음란문서 제조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영사 상무이사 김영범 피고인(37)이 낸 보석신청을 받아들여 이날 석방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피고인이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고 문제가 된 서적을 자진해 수거한 점 등을 참작해 보석을 허가한다』고 밝혔다.<박은호 기자>
1996-12-0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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