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케이블 TV시스템 개발
수정 1996-11-27 00:00
입력 1996-11-27 00:00
기존의 전화선을 통해 전화는 물론 케이블TV,주문형비디오(VOD),인터넷,종합정보통신망(ISDN)서비스를 고속·고화질로 통합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광케이블TV시스템이 국내에서 개발돼 실용단계에 들어갔다.
한국통신은 25일 광케이블망을 통해 방송과 통신을 통합 제공하는데 필요한 핵심기술인 이른바 「스완Ⅱ시스템」을 개발,서울 은평·송파지역의 500여 가입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시범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완Ⅱ시스템」은 정부가 추진중인 초고속정보통신망 구축을 위한 핵심사업.한국통신이 대우통신,삼성전자,대영전자,삼우통신 등 민간업체에 기술을 지원,1년만에 개발한 것이다.
이 시스템은 전화국에서 가입자망 근처까지 광케이블을 설치하고 가입자구간은 기존의 전화선을 활용하는 방식을 채택,케이블TV이외에 주문형비디오,인터넷,종합정보통신망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할 수 있다.<박건승 기자>
1996-11-27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