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검사」 상금 5백만원/숨진 수사관 유족에 쾌척(조약돌)
수정 1996-11-26 00:00
입력 1996-11-26 00:00
지난 9월 수원대 고운문화재단으로부터 상금을 받은 김검사는 문수사관의 네살배기 막내아들이 대학을 마칠 때까지 학비일체를 지급하는 교육보험 증서를 만들어 26일 가족들에게 건네줄 예정.
김검사는 『조문을 갔다가 재산이라고는 12평짜리 임대주택 밖에 없는 등 생계가 막막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박은호 기자>
1996-11-2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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