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폭력시위현장 국고 77억 복구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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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11-22 00:00
입력 1996-11-22 00:00
지난 8월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의 폭력시위로 큰 피해를 입은 연세대에 피해복구비조로 77억원 규모의 국고(예비비)가 지원된다.

특히 피해 정도가 가장 심한 연세대 종합관 건물의 일부는 「이념교육장」으로 영구 보존된다. 교육부는 연세대가 지난 10월말 한총련 시위에 따른 피해복구비(자체 산정액) 2백16억원 중 건축비 1백5억원을 국가에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이 가운데 77억원을 지원키로 하고 재정경제원과 재원 마련을 위한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그러나 정부가 사립학교의 강의동 건립을 위해 거액을 지원하기는 처음이어서 앞으로 상당한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한종태 기자>
1996-11-2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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