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북에 「시장개혁」 첫 공식촉구
수정 1996-11-21 00:00
입력 1996-11-21 00:00
【북경 AFP 연합】 중국은 북한에 대해 인내를 갖고 시장개혁에 이르는 올바른 사회주의 노선을 따를 것을 촉구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이방국 중국부총리가 북경을 방문중인 북한의 김소웅 민용항공국장에게 『중국은 18년전 개혁과 개방정책을 도입한후 올바른 발전의 길을 걸어왔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신화통신과의 회견에서 중국이 달성한 경제 업적들을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 북경에 왔음을 밝혔다고 이 통신이 보도했다.
신화통신의 이번 보도는 중국이 사회주의 맹방인 북한에 대해 경제개혁을 촉구했다는 것을 처음으로 공식 확인한 것이다.
1996-11-2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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