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 「천리안」 사이버 취업박람회 2곳 개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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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11-01 00:00
입력 1996-11-01 00:00
◎취업정보·지원서 제출 앉아서 척척

신세대는 사이버 스페이스에서 취업에 관한 모든 정보를 얻는다.

96년도 하반기 취업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PC통신망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온라인 취업 박람회」가 열려 대학 졸업반 등 취업준비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취업관련 박람회는 「사이버 조브 페어」(CJF·Cyber Job Fair in Korea)와 「96 채용박람회」 등 2곳.

이달초 컴퓨터통신 천리안에 개설된 이들 박람회에서는 재벌그룹에서부터 국영기업·공사·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기업 소개 및 모집요강은 물론 취업 관련뉴스,기업별 임금동향,업종별 기업현황 등을 제공한다.

면접 및 인성·적성검사에 대비하는 방법 등 취업에 관한 모든 자료가 「전시」돼 있다.

마음에 드는 기업이 있으면 즉석에서 온라인으로 입사지원서를 작성,해당기업체에 제출할 수 있으며 합격자 확인도 이곳을 통해 가능하다.무분별한 지원을 막기 위해 지원 기업체수에 제한을 두고 있다.

지난 3일 천리안과 취업전문기관인 「엘리트 뱅크」가 공동으로 개설한 CJF에는 이미 수만명이 다녀갔으며 하루 평균 100∼150건씩,이미 3천여명이 온라인으로 입사지원서를 냈다.

지난 1일 취업전문기관인 「인턴」 주최로 시작된 「96 채용박람회」도 11월 말까지 이어진다.이곳에는 6천여업체에 대한 기업정보가 수록돼 있으며 40여개 업체에 지원서를 낼 수 있다.

천리안에 접속한뒤 「go orf」를 치면 박람회장으로 들어 갈 수 있다.<김태균 기자>
1996-11-0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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