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사업회 이사 이시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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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10-31 00:00
입력 1996-10-31 00:00
광복전 한국독립당 조직국 간부로 항일운동을 벌인 독립운동가 이시찬옹(89)도 29일 하오 6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20의 19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백범 김구선생기념사업회 이사와 윤봉길 의사 기념사업회장을 지낸 이옹은 김구선생 암살 배후를 밝히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으며 국가가 주는 서훈을 일체 거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으로는 장녀 연수씨(62) 장남 형수씨(60) 차남 길수씨(55) 등이 있다.

발인은 31일 상오 9시30분 서울 강남시립병원.연락처는 3452­2099.
1996-10-3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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