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은 「남녀고용평등의 달」/지자체·여성단체 분주한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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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10-16 00:00
입력 1996-10-16 00:00
10월 「남녀고용평등의 달」을 맞아 관련행사가 이달 하반기에 집중된다.올해로 두번째를 맞아 시·도 등 지방자치 단위가 자체행사를 갖는 것을 비롯,정부와 여성단체도 한결 무르익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행사 가운데는 「채용」에 중점을 둔 「중소기업 여성채용박람회」가 특히 눈길을 끈다.최초의 정부 주관 구직박람회인 이 행사는 28∼31일 서울 동대문운동장앞 거평프레야에서 열려 단순취업설명회를 뛰어넘은 현장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40개 부스를 설치,중소기업진흥공단 자격심사를 거친 18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저학력자나 기혼여성도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직종과 자격의 기업을 고루 유치,여성에게 많은 취업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하지만 생활설계사·외판원 등 주변화된 직종은 배제할 작정이다.〈손정숙 기자〉
1996-10-16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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