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영사 살해범 몽타주 공개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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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10-11 00:00
입력 1996-10-11 00:00
【블라디보스토크=류민 특파원】 최덕근 영사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러시아 합동수사반은 10일 최영사의 살해범인들은 마약관계를 추적당한데 대해 보복했다기 보다는 최영사를 제거하지 않으면 안될 절박한 다른 이유에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최영사의 이전행적에 대해 집중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해주 검찰청의 익명을 요구한 한 수사담당관은 이날 『지금까지 수사결과,범행을 최영사와 이전에 한번이상 만난 면식범의 소행으로 보이며 범행에 쓰인 「송곳」은 최영사를 살해하기전 최영사로부터 결백을 요구하거나 뭔가를 절박하게 요구하기 위한 협박용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당국은 최덕근 영사 피살사건의 범인 몽타주를 작성했으나 10일 현재 몽타주 공개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러시아 합동수사반은 목격자들의 증언을 기초로 전문가들에게 의뢰해최 영사를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한 남자의 몽타주를 작성했다.
1996-10-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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