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이름 으뜸상/정 수리치 선정/한글학회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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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10-09 00:00
입력 1996-10-09 00:00
정 수리치,이 사랑누리,이 해미루,조 한마루,채 해든실.

한글학회(회장 허웅)가 8일 550돌 한글의 날을 맞아 선정,발표한 올해의 고운 한글이름이다.

최고상인 「으뜸기림」의 영예는 개인부문에서 정 수리치(6·대구 수성구 중동) 어린이가 차지했다.머리의 「정수리」와 임금·사람의 의미인 「치」를 합해 「으뜸가는 사람」을 뜻한다.가족부문에서는 채 하나울(8·강원도 동해시 동희동),버드메(7),해든실(4) 세자매가 으뜸기림으로 선정됐다.하나울은 하느님을 기리는 울타리,버드매는 버드나무숲,해든실은 해가 떠오르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버금기림」(우수상)은 개인부문에 이 사랑누리(9·여·충남 태안군),가족부눈에 각각 알찬 소나무,복찬 소나무를 뜻하는 임 알찰손(8·충북 청주시),다복솔(4) 형제가 차지했다.

장려상인 「추킬기림」에는 ▲이 해미루(해를 따라 솟아 오르는 용·8·경기도 안양시) ▲탁 떠오름(6·경기도 안산시),피어남(3) 자매.
1996-10-0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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