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세비 인상계획 철회/여야 원칙합의
수정 1996-09-13 00:00
입력 1996-09-13 00:00
여야 총무는 당초 세비는 동결하되 의원입법활동비를 현행 차관보급 1백80만원에서 장관급 2백35만원으로 인상한다는데 합의했으나 최근의 경제난을 감안,일단 수당 인상안을 유보하고 추후 당내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기로 했다.
총무들은 3급 보좌관 신설문제에 대해서도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여론을 수렴,나중에 결정하자』는데 의견을 모음으로써 세비인상을 비롯한 보좌관 증원 등은 당분간 실현가능성이 옅어졌다.<백문일 기자>
1996-09-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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