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기·신라고분 거제도서 첫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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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9-12 00:00
입력 1996-09-12 00:00
【거제=강원식 기자】 경남 거제에서 처음으로 청동기와 신라시대의 고분이 발견돼 이 지역 고대 생활상을 판단하는 귀중한 자료로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 동아대박물관(관장 심봉근) 발굴팀은 거제시 아주동 (주)대우조선 노동조합복지회관 신축 예정부지에서 기원전 5∼6세기의 청동기 유구 6기와 6∼7세기의 신라시대 고분 24기 등 모두 30기가 발굴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중 청동기 고분에서는 무문토기편과 마제석검,유리구슬 등 유물이 다수 출토되었고 대부분 횡구식 석실(횡구식석실) 형태로 남아 있는 신라시대 고분에서는 고배,사발,교구 등이 발굴됐다.
1996-09-1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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