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외교부장 말련 향발/미수교 관계/중,방문국가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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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9-07 00:00
입력 1996-09-07 00:00
【대북 AFP 연합】 장효엄 대만 외교부장이 인도네시아를 방문,중국과 갈등을 빚은데 이어 하루만인 6일 다시 「휴가 방문」 명목으로 말레이시아로 떠났다.

대만 TV는 『외교부장이 오늘 하오 대만과 외교관계가 없는 말레이시아로 떠났다』고 밝히고 7일 귀국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관영 중앙통신은 장 외교부장이 콸라룸푸르로 가기 위해 중간지점인 싱가포르로 출발했다고 보도했다.

대만 외교부는 이와 관련,논평을 거부했다.

중국은 이에 대해 공식적이든 개인적인 것이든 대만 외교부장의 방문은 양국관계를 해칠 수 있다고 인도네시아에 경고했다.

중국은 또 중국과 대만을 이중 승인하려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대해서도 이는 환상에 불과하며 중국 정부와 인민은 이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1996-09-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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