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비서관 빙자 억대 사취 부부 구속
수정 1996-09-01 00:00
입력 1996-09-01 00:00
부부인 이들은 지난해 6월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K커피숍에서 문화예술진흥기금을 횡령한 혐의로 수배중인 영화감독 정진우씨(58)의 부인 한모씨(41)를 만나 『친분이 있는 청와대 고위 비서관 등 유력인사를 통해 불구속 처리토록 해주겠다』며 교제비조로 5천만원을 받는 등 3차례에 걸쳐 1억4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박용현 기자>
1996-09-0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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