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점거 시위 학생 20명 영장·15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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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8-31 00:00
입력 1996-08-31 00:00
【광주=김수환 기자】 경찰이 시위를 하다 붙잡힌 대학생들에 대해 무더기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30일 도로를 점거한채 돌멩이 등을 던지며 폭력시위를 벌이다 연행된 조선대생 35명 가운데 김대정씨(24·약학과 4년) 등 20명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박세리양(20·행정학과 2년) 등 1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은 29일 새벽에 있었던 경찰의 조선대 교내 압수수색에 항의,이날 하오 5시쯤 조선대 정문앞과 동구청앞 도로 등지에서 저지하는 경찰에 맞서 돌멩이를 던지고 쇠파이프를 휘두르며 시위를 벌다.
1996-08-3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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