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노씨돈 받은것 자체가 불명예”/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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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8-31 00:00
입력 1996-08-31 00:00
◎“국민회의 검찰에 부당압력 중단하라”/김철 대변인 “「α」보다 20억이 더 문제”

신한국당은 국민회의측이 김대중 총재의 「20억원+α설」과 관련해 강삼재 사무총장의 기소와 사퇴를 촉구하는 등 연일 강공을 펴자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만약 중단하지 않으면 우리 당도 이 문제를 정치적으로 다루는 데 사양하지 않겠다』며 정면대응의 뜻을 분명히 했다.



김철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이번 사태는 본질적으로 김총재의 20억원 수수로부터 시작된다』고 지적하고 『국민회의는 검찰에 대해 부당한 압력을 가하는 등의 정치공세를 즉각 중단하고 검찰의 법적처리를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대변인은 『국민회의 김총재가 20억원을 노태우씨로부터 받은 것은 문제가 없고 오직 「α」만이 불명예냐』고 반문하고 『(이 문제는)우리당 사무총장의 사퇴보다는 노씨로부터 돈을 받은 김총재가 정치적 거취를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1996-08-3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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