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로협상 한국 대표 20일 입북/김영목 기획단 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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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7-15 00:00
입력 1996-07-15 00:00
◎「부지인수의정서」 협상 참여

김영목 경수로기획단 특별보좌관이 오는 20일 북한의 묘향산에서 열리는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와 북한간의 경수로 후속협상에 한국정부 대표자격으로 참석한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14일 『그동안 북한의 한국배제전략으로 우리측 관계자들은 KEDO대표단의 일원으로 경수로협상에 참여해 왔다』면서 『그러나 지난 11일 KEDO와 북한 사이에 공식체결된 「특권면제의정서」에 따라 김특보가 「KEDO 상임이사국인 한국정부대표」로서 북한비자를 받게됐다』고 말했다.

북한과의 「부지인수의정서」 및 「북한이 제공할 서비스 의정서」협상에 참여할 한·미·일 3국과 KEDO의 협상대표 12명은 17일 서울에서 실무협의를 갖고 최종입장을 조율한 뒤 18일 북경을 거쳐 북한으로 출발할 계획이다.
1996-07-1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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