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씨 29일 구형/대검/전씨 사형·노씨 무기 예상
수정 1996-07-13 00:00
입력 1996-07-13 00:00
대검 고위관계자는 12일 『이미 21차례나 진행된 이들 사건에 대한 재판이 앞으로 3차례 더 열린 뒤 29일의 25차 공판에서 구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29일 안되면 늦어도 8월1일에는 결심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전·노 피고인에 대해서는 12·12 및 5·18사건에다 비자금 사건을 병합해 구형을 할 방침이다.
전피고인에 대해서는 내란 및 반란수괴·뇌물수수 등의 혐의를 적용,사형구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노피고인도 반란 및 내란 중요임무종사·뇌물수수 혐의로 무기징역을 구형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학성·황영시 피고인 등 나머지 14명에 대해서도 중형을 구형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담당 재판부인 서울지법 형사 합의30부(재판장 김영일 부장판사)도 빠르면 다음 달 12일 선고할 것으로 보인다.〈박홍기 기자〉
1996-07-1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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