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청사후보지 4곳 압축/동대문운동장·뚝섬·보라매공원·용산
수정 1996-07-10 00:00
입력 1996-07-10 00:00
서울시는 9일 동대문 운동장,뚝섬·보라매 공원,용산지역 등 4곳을 신청사 건립후보지로 확정하고 이 가운데 한 곳을 오는 11월중에 최종부지로 확정한다고 발표했다.4곳 가운데 동대문 운동장 후보지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난 26년 완공된 태평로의 현 청사는 서울시민공원 등 다른 용도로 사용될 전망이다.
홍종민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날 ▲통일시대를 대비하고 수도 서울 청사로서의 상징성이 부각될 수 있는 곳 ▲1백년 이상을 내다볼 수 있고 시청·시의회·시민광장이 한 곳에 위치할 수 있는 시민자치의 전당으로서의 충분한 공간확보가 가능한 곳 ▲시민 접근성·친근성·인지도가 양호한 곳 ▲국·공유지로서 토지 보상가 부담이 적으며 사업 조기 착수가 가능한 곳 ▲주변지역의 부수적인 개발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곳 등 5가지 입지선정 기준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관련기사 22면>
시는 이달안으로 신청사 건립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8월과 10월에 1·2차 검토를 거쳐 11월중에 최종부지를 확정한다.〈강동형·박현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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