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70% “전직 원한다”/「월간 인턴」 500명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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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7-03 00:00
입력 1996-07-03 00:00
◎“장래성 부족” 39%·“직무불만” 17%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장래성 부족과 직무불만 등의 이유로 직장을 옮기고 싶어한다.

취업전문지 「월간인턴」이 2일 대기업 직장인 5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직관련 의식구조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0.5%가 직장을 옮기고 싶다고 대답했다.

반면 현 직장에서 계속 근무하겠다는 응답자는 29.1%에 불과했다.

항목별로는 『능력만 갖춰지면 현 직장을 사직하겠다』는 직장인이 전체응답자의 31.1%,『자기사업을 적극적으로 구상한다』가 21%,『지금이라도 기회가 주어지면 직장을 옮기겠다』는 응답자가 18.4%였다.



전직을 고려하는 이유로 장래성 부족을 든 응답자가 38.5%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직무불만(16.5%),임금불만(9.7%),승진불만(8.2%),상사와의 갈등(3.2%) 순이었다.

실제 전직 경험에 대해서는 61.7%가 직장을 옮긴 적이 없고 1회 전직이 26.8%,2회 7.7%,3회 3.8% 순으로 조사돼 많은 직장인들이 전직 희망을 실천에 옮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육철수 기자〉
1996-07-0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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